고향가는 고속도로(나주IC 에서 무안공항IC)를 이용한 후기

11월10일 토요일 오전.

무안공항 개항과 함께 개통한 고속도로(나주IC 에서 무안공항IC 까지 29km)를 밟으며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광주 송정리에서 영광방면으로 왕복4차선 도로를 10분정도 달리다 삼도삼거리에서 나산,함평방면으로 좌회전 한 후 낡은 길을 계속 직진(약10분)하면 나주IC에 도착하게됨.

나주IC에 진입하여 새롭게 뚤린 고향가는 고속도로를 100km로 정속하였는데 터널이 8개(노안,문평1, 문평2, 문평3, 문평4, 문평5, 함평나비터널, 보평터널), 휴게소가 1곳(함평나비휴게소)이 있고, 함평분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경기지역에 내려오는 친구들이 기존 무안IC까지 가지않고 빨리 고향에 올 수 있게 닦아져 있더군. 통행요금은 나주<->북무안 1800원(무안공항까지는 2000원인데 11월17일까지는 무료)

시간은 광주우리집에서 고향집까지 약1시간10분정도(전보다 약15분단축)인데 2008년5월경에 광주에서 완전개통되면 1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네.